드레스샵은 결직웨딩 매니저님과 통화 하면서 튀지 않으면서 잔잔한 비즈감이 돋보이는 곳을 원한다고 말씀드린 후 대략적으로 추려주시면서 알게 된 드레스샵입니다. 잔잔한 비즈에 깔끔한 디자인의 아뜰리에로리에 드레스샵과 좀 더 유니크한 디자인이 있고 예쁜 드레스가 있는 하우스 오브 에이미도 다른 스타일이니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아뜰리에로리에 드레스샵은 아뜰리에라는 말이 정원이라는 말로 정말 압구정 로데오역에 이런 예쁜 정원 같은 곳에 건물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외관이 엄청 예쁘더라구요. 물론 처음 방문하는 길은 이 정원 같은 건물로 인해 찾기 어려웠지만, 이 전경으로 인해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면 톤 다운된 민트색이 많이 보이는 공간이에요. 그만큼 마음이 조금 안정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라운지 같은 곳에서 잠시 쉴 수 있는 점도 좋았고, 드레스가 무엇보다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한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첫 번째 드레스 말고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없어 원래 계획했던 드레스보다 더 많이 보게 되었는데, 힘든 내색 없이 제 체형에 잘 맞는 드레스를 골라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머메이드형은 입어본 적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실장님께서 예쁜 걸로 잘 가져다 주셔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촬영용 드레스로 화사하거나 색감이 있는 유색 드레스도 다양했고 부케도 다양한 디자인이 많아서 촬영 전에 대략적으로 어떤 느낌의 드레스와 부케가 잘 어울리겠다 정도 생각할 수 있게끔 매치해주시는 것 같아요. 소재가 튀는 소재보다는 잔잔하고 비즈감이나 레이스가 잘 살아있는 드레스샵이라 저 같은 취향의 신부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드레스샵에 가기 전, 위치에 대해 네비를 찍고 가시거나 길찾기 어플 많이 사용하실 텐데, 사실 그렇게 찾다 보면 오히려 뱅뱅 돌면서 미로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차라리 아뜰리에로리에 네이버 검색 후 외부 건물 사진을 먼저 보신 후 가는 길에 건물 색을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잘 찾을 수 있는 방법 같아요.
그리고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드레스도 실장님께서 잘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선뜻 나서기 어려운 유색 드레스나 머메이드 라인, 유니크한 디자인도 입어보시면 생각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고정관념에 휩싸이지 않고 방문하시는 게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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