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제이호텔의 새로운 스몰웨딩 공간, 뮤즈홀 방문 후기

 

피제이호텔의 새로운 스몰웨딩 예식장 뮤즈홀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볼게요. 역시 요즘 트렌드는 스몰웨딩홀인가 봐요.

 

요즘 웨딩홀이 새로 오픈하면 대부문 스몰웨딩 스타일로 새로 오픈을 하는것 같아요. 기존의 200명, 300명 하객 수가 요즘은 150명, 100명 정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웨딩홀에서 잘 알고 있겠죠. 그래서 소규모 예식장, 스몰웨딩홀, 작은 결혼식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나 봅니다.

 

피제이호텔에서 새로 오픈한 뮤즈홀도 역시 100, 150명의 하객분들을 모시기에 최적화된 스몰웨딩홀입니다. 위치는 호텔의 1층에 있습니다.

 

• 좌석 수: 150석
• 예식 시간: 2시간
• 메뉴: 뷔페
• 연회장: 3층
• 위치: 서울시 중구 인현동2가 73-1
• 교통: 2호선 을지로4가역 또는 3호선 충무로역

 

웨딩홀이 1층인데 연회장이 3층이라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엘리베이터가 많아서 그리 혼잡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예식이 없는 평일에는 카페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말 예식은 12시, 2시, 4시, 6시로 4개의 시간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결혼식을 보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신부대기실은 웨딩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곳 스몰웨딩홀 피제이호텔 뮤즈홀에 관심이 있으신 실제 예비 신랑, 신부님들도 많이 참석을 했네요. 기존에 계약하신 분들도 실제 예식 분위기는 어떤가 미리 탐방을 오셨다고 합니다.

 

 

평소 뮤즈홀이 카페로 운영된다고 말씀드렸듯이, 커피숍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주말 예식 진행 시에도 카페는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예식이 있을 때는 하객분들의 커피를 책임진다고 하네요.

 

구경하러 간 김에 시식도 하고 왔어요, 저는 제일 비싼 게다리만 먹다가 왔네요. 하도 웨딩홀 투어를 많이 다니다 보니, 비싼 음식을 먼저 먹는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